극한직업(2019) : 수원 왕갈비통닭와 코미디를 맛 볼 수 있는 리뷰(줄거리, 결말,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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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정보 2. 줄거리 3. 결말 4.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과 대사 5. 영화 속 숨겨진 의미와 해석  6. 영화 속 아쉬운 부분 7. 총평 1. 영화 정보 제목 : 극한직업 개봉 : 2019년 감독 : 이병헌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장르 : 코미디, 범죄 러닝타임 : 111분 2. 줄거리  마약반 형사 팀장 고반장(류승룡)은 늘 실적이 없고, 사고만 치는 해체위기에 처한 팀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팀원들 역시 하나같이 능력은 있지만 어딘가 부족한, 조금은 '바보지만 애는 착해'의 '애'를 맡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범죄 조직을 감시하기 위해 조직의 아지트 앞에 있는 망한 치킨집을 인수 하게 됩니다. 잠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치킨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맛이 너무 좋고 장사가 잘된다는 것입니다. 진선규가 연기한 ‘마 형사’가 개발한 ‘수원 왕갈비통닭’이 SNS에서 난리가 나고, 소문은 퍼지면서 치킨집은 하루아침에 대박이 납니다. 정작 범인을 잡으러 왔던 형사들은 치킨 굽느라 더 바빠지고, 손님들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팀장과 팀원들은 밤낮으로 닭을 튀기며 치킨집에 올인하는 생활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범죄 조직은 점점 움직임을 보이고, 형사들은 치킨집 사장과 형사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잠복과 장사라는 선택지 앞에, 결국 그들은 잠복 수사팀답게 마지막 작전을 준비합니다. 3. 결말  범죄 조직은 결국 대규모 거래를 계획하고, 형사들은 치킨집 사장 코스프레를 벗고 본업으로 돌아갑니다. 영화 후반부, 마약 조직과 형사 팀이 맞붙는 장면은 코미디 영화답지 않게 꽤 화려합니다. 팀원들의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싸우는 장면을 코믹하게 풀어나가 제일 웃겼던 장면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결국 고반장 팀은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팀은 해체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하지만 치킨집은 어떻게 되었느냐? “여기… 장사 계속하면 안 되나?” 라는 아...

앨버트 놉스 (2011) 리뷰: 한 남성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영화 정보, 줄거리, 결말, 인상깊은 장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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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정보 2. 줄거리 3. 결말 4. 영화 속 인상깊은 장명과 대사 5. 영화 속 숨겨진 의미와 해석 6. 영화 속 아쉬운 부분 7. 총평 1. 영화 정보 제목 : Albert Nobbs 원작: 조지 무어의 단편 소설 감독 : Rodrigo García  출연 : Glenn Close (앨버트 놉스), Janet McTeer (휴버트 페이지), Mia Wasikowska 외  개봉 연도 : 2011년  장르 : 드라마 / 시대극 러닝타임 : 약 113분 2. 줄거리  앨버트  놉스 라는 집사(버틀러)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고급 호텔에서 제일 먼저 불을 밝히며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앨버트 놉스는 커다란 비밀 한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어린시절 부터 남자의 옷을 입고 여자가 아닌 남자로 살아온 것 입니다. 호텔에서 평범하게 일하던 중, 어느 날 호텔에서 임시로 고용된 화가 겸 도색공인 휴버트 페이지 가 호텔에 들어와 같은 방을 쓰게 되면서 놉스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휴버트 또한 여성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남자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휴버트의 존재를 알게 된 놉스는, 나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이 존재한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휴버트처럼 '아내'를 맞아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됩니다. 놉스는 아내를 맞이하고 싶다는 꿈과 자신이 평생 모아온 돈으로 담배 가게를 열어 자립하고자 하는 희망을 품고, 호텔 하녀인 헬렌에게 청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헬렌은 놉스를 받아들이지 않고, 헬렌과 남자친구인 조와 함께 앨버트의 돈을 노립니다. 그렇게 놉스는 그들의 속셈에 얽히며 상황이 복잡해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놉스는 자신의 정체성과 존엄, 그리고 ‘살아갈 권리’ 사이에서 깊은 내면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3. 결말  영화의 끝에서 놉스는 조와 헬렌의 ...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2002) 리뷰 : 사회적 가면에서 비롯된 로맨스 코미디 (줄거리, 결말,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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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정보 2. 줄거리 3. 결말 4. 영화 속 인상깊은 장면과 대사 5. 영화 속 숨겨진 의미와 해석 6. 영화 속 아쉬운 부분 7. 총평 1. 영화 정보 감독: 올리버 파커 출연: 콜린 퍼스(잭), 루퍼트 에버렛(알저논), 프란시스 오코너(그웬돌린), 리스 위더스푼(세실리) 장르: 로맨틱 코미디, 시대극 원작: 오스카 와일드 동명 희곡 러닝타임: 97분 특징:  빅토리아 시대의 위선과 도덕성을 풍자하는 고전 코미디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명작 중 하나입니다. 2. 줄거리 영화는 가상의 이름을 사용해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는 두 신사로 부터  시작됩니다. 부유한 잭은 시골에서는 ‘잭’으로 살지만, 도시에서는 가상의 청덕꾸러기 동생 ‘어니스트(Ernest)’라는 이름으로 방탕하고 자유롭게 삶을 즐깁니다. 이는 엄격한 도덕 규범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대로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 싶은 그만의 방법 입니다. 반면, 청구서가 밀린 도시의 남자 알저논 역시 사회적 의무를 피하기 위해 허구의 불치병에 걸린 친구 ‘번버리(Bunbury)’를 핑계로 약속을 빠져나가는 이중생활을 즐깁니다. 이렇게 방탕한 삶을 살던 두 남자는 ‘Ernest’라는 같은 이름을 사용하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잭은 런던에서 'Ernest'라는 이름으로 알저넌의 사촌인 그웬돌린과 사랑에 빠져 청혼을 하게 됩니다. 그웬돌린은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만, 그를 마음에 들어한 이유 중 하나가 “Ernest라는 이름의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그 이름에 집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알저논은 잭의 피후견인인 세실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잭의 시골 집에 잭의 가상의 동생인 ‘Ernest’로 위장해 찾아가 잭의 피후견인 세실리를 만나고, 그녀와도 급속히 가까워집니다. 알저논은 세실리아와 사랑에 빠져 청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 또한  그를 마음에 들어하면서도‘Ernest’라는 이름에 집착합니다. 이렇...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리뷰|사랑과 집착, 인간 본성의 끝을 보여준 영화 (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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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줄거리와 결말, 숨겨진 의미까지 모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인간 본성과 집착의 끝을 영화 '향수'로 느껴보세요. 글로 간단히 집착남주 제질을 느껴보시고 싶다면 클릭!!

사회 불평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기생충(201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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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서 간단히 보기 좋은 영화 리뷰, 봉준호의 영화 <기생충>을 ‘가난과 욕망, 관계의 균열’이라는 현실적 문제를 적나라하게 풀어낸 영화. 줄거리와 메시지까지 깊이 있게 분석해 글로 정리해뒀습니다. 1. 영화 정보 제목: 기생충 (Parasite)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개봉: 2019년 장르: 드라마 / 스릴러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31분 2. 줄거리 요약 가난한 반지하에 사는 기택 가족은 아들 기우가 친구 소개로 부잣집 과외 자리를 얻으면서 박사장 가족의 삶에 스며들게 됩니다. 기우에 이어 기정, 충숙, 기택까지 차례로 ‘전문직’으로 위장 취업하며 두 가족의 일상은 겹쳐지게 됩니다. 그러나 박사장 집의 숨겨진 지하실에 살고 있던 문광의 남편이 등장하면서 아슬하게 지켜지던 두 가족의 중심에 틈이 생기고, 두 가족이 폭력적으로 충돌하며 이야기는 급격하게 무너져 갑니다. 3. 결말 요약  (스포일러 주의) 박사장 아들의 생일 파티날, 지하실의 남자는 복수심에 사로잡혀 파티장을 난장판으로 만듭니다. 기정이 치명상을 입고, 기택은 박사장이 냄새를 싫어하듯 몸을 피하는 태도에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리며 박사장을 살해하게 됩니다. 기택은 박사장 집 지하실에 숨어 살게 되고, 기우는 언젠가 돈을 벌어 아버지를 구해내겠다는 희망 섞인 편지를 남기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루기 어려운 꿈이라는 씁쓸한 여운을 마지막 장면에 남기며 끝이 납니다. 4.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과 대사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집안일을 도와주는 아주머니와 사모님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듯 이 둘 사이에 선이 그어진 듯한 연출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연출은 기생충에서 자주 나왔는데, 이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계급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는 냄새에 대한 박사장의 말입니다 . 단순한 후각적 불쾌...